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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8% 내린 3077.1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6% 하락한 9682.5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4% 내린 1897.0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5% 오른 3084.4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오후장에서는 반등하면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부동산 부진 우려가 다시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에서의 거래규모는 4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돼지고기, 귀금속 등이 강세를 보였고 가전, 화학공업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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