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돌풍, 이게 정치적 시각과 법조적 시각의 차이"
조국혁신당 돌풍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게 정치적인 시각과 법조적인 시각의 차이"라면서 "법조적 시각으로 대응해본들 단기간에 그 기세를 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홍 시장은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빛이 바랜 건 한동훈, 이준석이고 득 본 건 민주당"이라며 "지민비조라는 프레임이 먹히면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약진하고 있고 정권 심판론에 편승해서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과 대등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선거 판세를 분석했습니다.
또 "법조는 증거로 유무죄만 다투지만 정치는 유무죄를 넘어서 국민 감성이 더 우선"이기 때문에 "선거가 윤석열 대 조국 2차전 양상으로 가면 지금은 우리가 불리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런 사태가 오기 전에 좀 더 빨리 정무적 대처를 해야 했는데 내부 주도권 갈등만 부각되니 참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빛이 바랜 건 한동훈, 이준석이고 득 본 건 민주당"이라며 "지민비조라는 프레임이 먹히면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약진하고 있고 정권 심판론에 편승해서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과 대등한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선거 판세를 분석했습니다.
또 "법조는 증거로 유무죄만 다투지만 정치는 유무죄를 넘어서 국민 감성이 더 우선"이기 때문에 "선거가 윤석열 대 조국 2차전 양상으로 가면 지금은 우리가 불리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런 사태가 오기 전에 좀 더 빨리 정무적 대처를 해야 했는데 내부 주도권 갈등만 부각되니 참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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