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야권 단일후보에 진보당 노정현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2대 총선 부산 유일 야권 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21일 부산 연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노 후보는 "제가 야권 단일후보로 된 가장 큰 요인은 주민의 정권 심판에 대한 높은 의지와 열망"이라며 "반드시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연제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연제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지역 순환 경제 3법 입법과 그린시티 연제, 도시철도 3호선 지선 신설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노 후보는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부산 연제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후보를 꺾고 연제구 단일후보가 됐다.
부산 총선 선거구 18곳 중 유일한 야권 단일후보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를 누른 후보다.
노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와 맞붙는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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