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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발표
국민의미래가 호남과 당직자 출신 인사를 홀대했다는 지적에 비례대표 순번을 재조정해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13번 자리에는 전북 출신에 4선 조배숙 전 의원을 배치했습니다.
기존 13번에 있던 강세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21번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비례 공천이 취소된 이시우 전 서기관의 17번 자리에는 당직자 출신인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배치됐습니다 다른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들의 순번도 앞당겨졌습니다.
23번에는 임보라 전 당무감사실장, 24번에는 서보성 대구시당 사무처장, 30번에는 김영인 정책위 수석전문위원이 배치됐습니다.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도 28번에 배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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