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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은 수산종자 생산 기반 개선 및 생산 역량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수산종자생산 현장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생산·경영 등 개선이 필요한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산종자 생산·유통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제공하는 컨설팅 분야는 ▲생산기술 ▲위생·시설 ▲경영 ▲유통이며,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한 후 도출된 개선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개소당 최대 400만원의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 접수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가지고 있는 어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로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5개소로,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수민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수산종자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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