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병 등 경기지역 18개 선거구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간 야권 후보 단일화가 완료됐다. 김영진 후보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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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지역 선거구 18곳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후보 통합이 이루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내 전체 60개 지역구 가운데 18개 선거구에서 진보당과의 4·10 총선 지역구 후보 단일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는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
성남중원 등 6개 지역구가 경선을 거쳤고, 수원병 등 12개 지역구는 후보 간 합의로 단일화를 이뤘다.
국민의힘 후보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수원병의 경우 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진보당 임미숙 후보와의 합의에 따라 단일 후보로 나서게 됐다.
부천을에서는 민주당 김기표 후보가 단일 후보로 됐으며, 해당 지역구의 기초의원(부천마) 재보궐선거는 진보당 이종문 후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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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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