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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윤 대통령, '언론인 테러 사건 언급'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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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자들과의 식사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테러 사건을 언급해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사퇴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지 엿새만입니다.

윤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대통령실이 오늘(20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14일 MBC를 포함한 일부 출입기자와 오찬을 하면서 MBC는 잘 들으라며 1980년대 정보사 백색테러 사건을 언급해 물의를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