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신형 무기체계 개발 일정에 따라 미사일총국과 엔진연구소가 어제(19일)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장거리급 극초음속 미사일에 장착할 다단계 고체연료 엔진의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시험을 지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안보 환경에 따라 이 무기체계의 군사 전략적 가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제시된 5개년 계획 기간의 전략무기 개발 과제들이 완결된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험을 통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무기체계 개발 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의 첫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본토를 겨냥하는 ICBM과 달리 최대 사거리 5천km 안팎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유엔사 후방기지와 일본, 괌 미군기지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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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직접 시험을 지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안보 환경에 따라 이 무기체계의 군사 전략적 가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제시된 5개년 계획 기간의 전략무기 개발 과제들이 완결된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험을 통해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무기체계 개발 완성의 시간표가 확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의 첫 지상분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올해 1월 14일에는 극초음속 기동형 조종 탄두를 장착한 중장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고, 이번 엔진 시험을 토대로 조만간 또다시 시험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미국 본토를 겨냥하는 ICBM과 달리 최대 사거리 5천km 안팎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유엔사 후방기지와 일본, 괌 미군기지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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