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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공시가격 지역별 차이 '뚜렷'…실제 세금 부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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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세금을 매길 때 기준이 되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됐습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금 올랐습니다. 지역별 차이가 컸는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공시가격은 올랐고, 대구 부산 같은 대부분 지방은 내렸습니다.

먼저 제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전국 평균 아파트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52% 올랐습니다.

정부가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지난해에 이어 2020년 수준인 69%로 동결했기 때문인데, 시세가 10억 원인 주택이라면 공시 가격은 6억 9천만 원이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