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는 4월 총선 공약으로 국민 참여 경선인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김종민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현재의 제왕적 당 대표 공천 제도로는 개인 패권 공천을 막을 수 없는 만큼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체적 방법으로 정당은 기본 검증만 하고, 1차 예비 선거에서 상위 2명을 선발해 결선 투표를 치르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이와 함께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자치 분권을 강화하며, 헌법에 국민 생활기본권 조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7공화국 체제 개헌도 제안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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