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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몸집 커진 '서학개미'…종목도 매매도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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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 개미들의 투자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수익성이 높으니 당연하다는 의견과 쏠림이 심해 걱정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I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초부터 엔비디아는 83%, 메타는 40% 등 관련 종목은 급등세입니다.

연일 S&P와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유례없는 미국 증시 활황에 올 들어 국내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약 4조 3천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