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사회기반시설 분야에 대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 실태 감사 결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에 개선 방안 마련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국내 댐들의 안정성을 분석한 결과, 소양강댐과 평화의댐에서 물이 넘쳐흐르는 월류 현상이 전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천의 경우 25개 하천 313개 교량의 홍수량이 증가하며 물이 넘치거나 강물에 강둑 등이 손상되는 세굴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사원은 환경부에 댐 설계 기준과 하천 설계 기준 등 관련 규정에 미래 기후변화 요인을 정확하게 반영해 안전성을 높이라고 통보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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