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영어 교사 앰배서더 1기 출범해 공교육 현장 교류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앰배서더 1기 출범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영어 교육 전문 기업이자 인공지능(AI) 교육 소프트웨어 업체인 아이포트폴리오가 공교육 현장 교류를 통한 AI 교육 기술(에듀테크) 모델 개발에 나섰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앤'의 AI 에듀테크 모델 개발을 위해 현직 초·중·고 영어 교사로 126명으로 구성된 앰배서더 1기를 출범했다면서 18일 이같이 밝혔다.
프로그램은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영어 수업 활용법에 대한 정보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앰버서더 교사는 향후 1년간 영어 수업을 진행할 때 리딩앤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은 다양한 연수 지원뿐 아니라 리딩앤에서 개최하는 AI 에듀테크 워크숍과 수업 모델 연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리딩앤은 앰버서더 교사들에게 수업에서 교과와 연계할 수 있는 리딩앤 콘텐츠와 추천 목록을 제공한다.
아이포트폴리오 김성윤 대표는 "공교육 현장의 피드백과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사회에 필요하고 적합한 AI 에듀테크 서비스와 AI 디지털 교과서 모델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년 설립된 아이포트폴리오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출판부, 콜린스, 펭귄랜덤하우스 등 글로벌 출판사의 베스트셀러를 모국어 습득 원리에 기반한 자체 기술력으로 구현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인 리딩앤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AI 영어 대화 서비스 '로라'(LAURA)를 선보이며 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제공업체로 변모하고 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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