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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낮 12시45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해 회담한다. 이날 오찬 회담에서는 양국 민주주의 협력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방안, 한반도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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