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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알리는 인증 없이 싼값에…국내 업체들 "경쟁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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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저가를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이 우리 시장을 파고들면서, 국내 수입 업체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격뿐 아니라, 이렇게 중국에서 판매돼 들어오는 제품은 품질 인증조차 받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경쟁이 되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디자인이 같은 두 어댑터.

하나는 알리에서 1만 2천 원, 다른 제품은 국내 플랫폼에서 2만 8천 원에 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