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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양문석 "손흥민 축구처럼 진화"…'문·명 갈등'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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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내에서는 '친문계'와 '친명계' 사이,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문명갈등'의 중심에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친명계, 양문석 후보가 있습니다. 양 후보는 손흥민 축구가 진화하는 것처럼 자신의 정치도 진화하고 있다며 과거의 표현을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친문계 의원들은 양 후보에 대해 사실상 공천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그럴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