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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러시아 대선 첫날…투표함 훼손·화염병 투척 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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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에서는 사흘 간의 일정으로 대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푸틴 대통령의 5번째 당선이 확실시된 가운데 투표함을 훼손하고, 화염병을 투척하는 등 어제(15일) 하루 동안에만 선거 방해 혐의로 13명이 체포됐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젊은 여성이 투표함에 정체불명의 녹색 액체를 쏟아붓습니다.

투표용지들은 훼손되고,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려던 여성은 제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