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후보자 신청을 한 101명 가운데 도덕성과 전문성, 정체성, 총선 적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남성 10명과 여성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 후보에는 신장식 당 대변인과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 본부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여성 후보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가수 '리아'로 알려진 김재원 씨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내일(16일) 후보자 정견 발표에 이어 모레(17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당원과 국민참여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순번이 확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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