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발레리나'로 불리는 스베틀라나 자하로바가 출연하는 내한 공연이 취소됐습니다.
자하로바는 다음 달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모댄스'에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자하로바가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러시아당 일원으로 연방위원을 지낸 사실 등이 알려지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공연 중단 요청을 하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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