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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국민의힘, 도태우 공천 취소…장예찬·조수연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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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 운동을 깎아내리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중도층과 수도권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국민의힘은 또 막말 논란을 일으킨 다른 후보들의 거취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5.18 북한 개입설 발언에도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가 이틀 만에 입장을 바꿔 공천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