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팡 월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비피엠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비피엠지는 15일 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토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를 통해 애니팡 매치·애니팡 블라스트 등 모바일게임과 애니팡 월드·토즈유니버스 팸(FAM) NFT를 비피엠지 게임 플랫폼인 젬피온에 입점하기로 했다.
애니팡 매치는 애니팡4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게임으로, 3매치 퍼즐에 실시간 대전, 커뮤니티 역할을 확대한 팸 등을 더했다. 애니팡 블라스트는 터치 방식으로 2개 블록을 격파하는 2매치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이어서 플레이토즈가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팡 월드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메타버스로, 유저가 자원을 직접 채집하고 도구나 가구 및 의상 등을 제작해 성장한 아바타로 소셜 네트워크를 즐길 수 있는 토즈 유니버스 웹3 프로젝트다.
마지막으로 토즈유니버스 팸 NFT는 3D PFA(프로필 아바타, Profile Avatar)로, 애니팡 우러드에서 유저 아바타로 사용된다. 성장에 따라 3,430조개에 달하는 파츠(장식물)를 조합해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레벨 보상이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토즈 유니버스 팸 NFT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젬피온에 입점하며, 애니팡 월드는 연내 개발 완료 후 입점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각 게임은 젬피온 이벤트 대회에서 랭킹전, 토너먼트, 던전 클리어 경쟁 등 다양한 대회를 시즌제로 개최한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국민 게임으로 유명한 애니팡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젬피온 파트너들에게 웹3 시대에 어울리는 마케팅 공간을 제공하고, 기존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로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비피엠지가 서비스 중인 게임 대전 플랫폼 젬피온은 웹3 게임뿐 아니라, 기존 PC·모바일게임에도 적용 가능하다. 라펠즈·프리프 유니버스·프리프레거시·씰M 등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