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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유가·환율 뛰며 수입물가 두 달째 상승…소비자물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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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뛰면서 수입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물가 전망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7.54로 전월보다 1.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떨어졌던 수입물가지수는 올해 1월 2.5% 상승으로 반등한데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