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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칠레, 132명 숨진 화재 현장서 또 산불…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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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칠레 중부에서는 한밤중 산불이 나 2명이 숨지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달에도 산불로 130명이 넘게 숨진 곳입니다.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 중에 화염이 치솟고 있습니다.

화재는 불이 켜진 주택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밤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칠레 발파라이소 주민 : 끔찍하고 무서워요. 온통 붉은색이고 엄청난 강풍이 불었어요. 바람이 최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