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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재건축 조합원들 "초고층·최고급 안 바라요"…공사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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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공사비가 오르다 보니까, 재건축 조합원들 생각도 예전과는 달라졌습니다. 가능하면 더 높게 지으려고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적당한 층수를 원하는 곳이 많고, 또 돈이 많이 드는 고급 설계를 포기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성수동1가 다가구·다세대 밀집 지역입니다.

한강을 경계로 압구정동을 마주해 이른바 '알짜' 재개발 지역으로 꼽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