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프로그램과 강사 확보가 어려울 텐데도 425개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며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늘봄학교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인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달라며 국가 돌봄 체계가 더 빨리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늘봄학교 현장을 자주 방문해 신속한 지원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방송 댄스와 창의 미술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학교를 통해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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