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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위생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유원지, 봄꽃 탐방시설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로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무신고·무등록·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푸드트럭, 시립공원, 유원지, 등에서 판매되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해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 행락철 관광객·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먹거리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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