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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재벌 사칭해 금품 뜯은 20대, 성 착취물 제작·유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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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벌 행세를 하며 여성들에게 금품을 뜯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물도 제작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과자 봉지와 온갖 잡동사니가 지저분하게 쌓여 있는 방 안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벽지까지 뜯어진 낡은 원룸에 사는 이 남성은 재벌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고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A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