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6일 마음AI 유태준 대표이사와 '로봇 기술 및 인공지능을 통한 무인화 솔루션 개발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로메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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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로메카가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무인화 F&B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로메카의 기술에 인공지능 전문 기업 마음AI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결합해 더 향상된 모델 개발을 내놓겠다는 전략이다.
14일 뉴로메카에 따르면, 지난 10년 이상 축적해 온 협동로봇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 카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뉴로메카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카페 솔루션은 아메리카노, 에이드, 라떼 등 음료 뿐만아니라 소프트아이스크림 제조를 추가해 약 60여종의 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개발중이다.
뉴로메카는 보다 향상된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 6일 마음AI와 '로봇 기술 및 인공지능을 통한 무인화 솔루션 개발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뉴로메카의 카페 자동화 솔루션과 마음AI의 AI 기술이 내재된 'AI키오스크' 등을 접목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에게 한 단계 더 나아간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카페 자동화 서비스가 탄생 될 예정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한 뉴로메카의 로보틱스 기술력과 마음AI의 AI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 K-푸드테크 해외 확산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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