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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체포된 선교사, 러시아 어린이도 도와"…북 노동자 통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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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가 소속된 단체가 러시아가 내세운 혐의를 믿을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선교사는 외국인 노동자나 러시아의 어린이도 도왔던 걸로 전해졌는데, 이런 인물을 러시아가 체포한 건 다른 이유가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정혜경 기자가 이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자>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백 모 선교사가 3년 전부터 블라디보스토크 지부장으로 활동했던 선교봉사재단은 러시아 당국의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