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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결혼하고 싶어도 비용이…부르는 게 값인 '스드메' 구조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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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예식장 비용 못지않게 부담스러워하는 게 드레스나 메이크업에 드는 돈입니다. 업체별로 가격이 다 다른 데다 이것저것 추가 요금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부가 이런 결혼 서비스의 가격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말 결혼한 유 모 씨는 이른바 '스드메' 준비에만 700만 원 넘게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