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원내대변인은 오늘(13일) 논평에서 공수처가 선거를 앞두고 불법적으로 수사 기밀을 유출하는 정황을 보이며,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과거 구체적인 통화 기록 등 오직 공수처만 알 수 있는 수사 내용이 언론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시절 정치적 야합을 통해 탄생한 공수처는 정치 편향 논란을 자초한 적 있다며, 총선 이후 공수처에 대한 국정조사까지 필요하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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