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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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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10%·결선 탈락' 박용진 의원, 경선 재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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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페널티를 받고 서울 강북을 당내 결선 투표에서 정봉주 전 의원에게 패배한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3일)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재심 신청은 당이 보장한 권리를 행사하는 거라며, 인용·기각 여부와 무관하게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자신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것에도 반발해 당에 재심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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