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천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오늘 어떤 잡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3선의 하태경 의원이 경선 결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요. 이 내용 들어보니까, 자세히 들어보셨어요?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이종근]
지금 3차까지 갔잖아요. 맨처음과 그다음에 3자 대결, 그다음에 결선까지 갔어요. 하태경 의원의 주장은 이겁니다. 자신이 한 40%포인트대에서 계속 앞서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2위였던 이혜훈 후보가 한 20%대.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게 역전이 될 수 있느냐. 어떤 흐름이 있는데, 추세선이 그렇게 오를 수 있느냐. 수치를 보여달라. 원데이터, 그러니까 나온 결과 말고 원데이터를 보여달라는 게 하태경 의원의 주장입니다. 물론 하태경 의원의 주장의 흐름만 보면 하태경 의원이 좀 억울해 보일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게 3자 대결에서 탈락한 이영 장관의 표가 어디로 뭉칠 수 있느냐. 또 그것이 얼마큼 증폭될 수 있느냐. 그리고 양자대결로 갔을 때는 적합성 여부를 따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 이 세 사람이 각각 표방하는 지지층이 다릅니다. 이영 장관이야말로 어떤 면에서는 친윤이거든요. 윤석열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있었고 이혜훈 후보는 유승민계입니다. 그다음에 하태경 의원은 아시다시피 대표적인 쓴소리를 하는 비윤계고요. 그런데 친윤계인 이영 장관이 탈락하고 이 표가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표가 고스란히 몇 퍼센트가 간 것이 아니라 증폭될 수 있는 어떤 여지가 충분히 있었거든요.
짧게 한말씀만 더 드리면 중성동을이잖아요. 중성동갑이 지금 윤희숙 후보예요. KDI 출신들. 즉 성동의 가장 큰 핵심적인 의제가 바로 땅과 부동산, 종부세 이런 문제가 두각이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양쪽 다 어떤 면에서 KDI 출신들로 해서 경제통을 하려고 하는 그런 유권자들의 마음이 반영된 게 아닌가 합니다.
[앵커]
저는 원데이터를 줄지가 궁금해요. 왜냐하면 국민의힘에서 계속 주겠다고 했거든요. 언론에도 공개가 가능하다고 얘기했었기 때문에, 줄까요?
모르죠. 그런데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논란이 된 이상 공개하면 되잖아요. 이종근 실장이 여러 가지 설명을 하셨는데 그 설명이 맞으면 데이터 보여주면 끝나는 일 아니에요. 예를 들면 하태경 의원이 주장하는 것처럼 데이터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면 아무 문제 없는 거잖아요. 거기에 결과가 그렇게 되어 있으면하태경 의원도 뭐라고 말 못하겠죠. 그런데 그걸 안 보여주면서 다른 얘기를 하게 되면 자꾸 의혹만 증폭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보여주면 된다. 어려운 문제도 아니고 원데이터 보여주고 이런 결과다. 본인한테만 공개하면 되잖아요. 이걸 언론에 공개할 문제는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본인이 요구하니까 보여주고 그러면 다 납득하지 않겠어요? 그런 절차만 밟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공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이 양당에 다 있었는데 특히 5.18 폄훼 논란이 있었던 국민의힘 도태우 예비후보. 경선을 통과했어요. 그 상황 속에서 어쨌든 지금 비대위 측에서 제동을 걸었던 상태인데 그냥 공천 유지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군요?
[이종근]
특히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제동을 걸었어요. 비대위원들 일부는 서로서로 공방을 벌였지만. 왜 그러냐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년 전의 추억. 정확하게는 2019년의 추억이에요. 자유한국당에 당시 이종명 의원과 김순례 의원이 공청회를 열었는데 당시 공청회에 나왔던 발제자가 5.18에 북한이 개입을 했다라는 그런 주장을 했어요. 그 주장을 그대로 그 두 사람이 퍼나르면서 굉장히 지지율이 떨어지고 폭락하고 더군다나 TK지역에서 지지율이 떨어졌어요. 다른 지역 호남 지역보다도 더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자유한국당의 그다음 총선, 2020년 총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거든요.
그런 것을 저어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재심위에 다시 한 번 해달고 요구를 했고 그런데 공관위가 이 점은 받아들인 것 같아요. 뭐냐 하면 도태우 변호사가 그다음에 어떤 스탠스를 취할까. 2019년도에 문제가 됐던 5명 정도의 국회의원들이 있어요, 자유한국당의. 모두 다 자신의 의견을 철회하지 않았어요. 굽히지 않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황교안 대표가 전혀 제재를 하지 않았고 수개월 동안 윤리위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도태우 변호사는 19년도와 완전히 다르다는 겁니다. 일단 사과를 했고 또 해명을 했어요. 어떤 해명이냐면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게 아니라 이런 북한 개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진상을 확실하게 규명해서 더 이상 그런 문제들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게 의도였다라는 것과 두 번째는 뭐냐 하면 5.18을 헌법 전문에 넣는 것에 대해서 찬성한다. 그리고 5.18 정신에 대해서 폄훼할 생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에 대한 진정성을 판단했다라는 게 공관위의 입장입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측을 보면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여기에 몫이 있죠. 민주당 몫이 있고 시민사회 몫이 있는데, 시민사회 몫에서 문제가 됐던 전지예 후보는 자진사퇴하는 결과를 낳았어요.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문제가 논란이 되느냐. 저는 저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예전에 주장했던 주장에 대해서 주장을 굽히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 민주당이 검토를 요청한 거잖아요. 다시 추천을 해 달라고 요청한 거예요. 왜냐하면 협의사항에 이렇게 되어 있어요. 3당이 같이 협의를 하면, 시민사회단체 네 곳이 같이 협의를 하고 공동합의문을 만들어내는데 거기 보면 1차적으로 추천을 통해 들어오더라도 검증을 다시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검증을 해 봤는데 문제가 있는 내용이라고 보고 그 문제에 대해서 총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청을 했고 두 분이 자진사퇴를 했으니까 저는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본인들의 의견을 접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도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고 하는 큰 대의를 위해서 본인들이 희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얘기를 하는 거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두 분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왜냐하면 이게 총선 전체에서 어쨌든 조그마한 문제라도, 지금 도태우 변호사 같은 문제는 엄청난 큰 문제라고 저는 보거든요.
사과하면 된다고 끝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이게 일파만파 번지면 호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영향을 미쳐요.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처음에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걸 받아들여서 공천을 취소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그런데 그걸 유지했어요. 그러면서 공관위원장의 말이 더 황당합니다. 이게 국민의 관점에 맞다고 얘기했어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국민의 관점에 맞는 겁니까?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이 문제는 여기서 일단락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하고. 민주당은 어쨌든 저 두 분에 대해서 그런 결정을 한 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또 두 분이 그렇게 사퇴한 것도 큰 대의의 관점에 따라 잘한 선택이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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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천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오늘 어떤 잡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3선의 하태경 의원이 경선 결과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요. 이 내용 들어보니까, 자세히 들어보셨어요?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이종근]
지금 3차까지 갔잖아요. 맨처음과 그다음에 3자 대결, 그다음에 결선까지 갔어요. 하태경 의원의 주장은 이겁니다. 자신이 한 40%포인트대에서 계속 앞서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2위였던 이혜훈 후보가 한 20%대.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게 역전이 될 수 있느냐. 어떤 흐름이 있는데, 추세선이 그렇게 오를 수 있느냐. 수치를 보여달라. 원데이터, 그러니까 나온 결과 말고 원데이터를 보여달라는 게 하태경 의원의 주장입니다. 물론 하태경 의원의 주장의 흐름만 보면 하태경 의원이 좀 억울해 보일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게 3자 대결에서 탈락한 이영 장관의 표가 어디로 뭉칠 수 있느냐. 또 그것이 얼마큼 증폭될 수 있느냐. 그리고 양자대결로 갔을 때는 적합성 여부를 따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 이 세 사람이 각각 표방하는 지지층이 다릅니다. 이영 장관이야말로 어떤 면에서는 친윤이거든요. 윤석열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있었고 이혜훈 후보는 유승민계입니다. 그다음에 하태경 의원은 아시다시피 대표적인 쓴소리를 하는 비윤계고요. 그런데 친윤계인 이영 장관이 탈락하고 이 표가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표가 고스란히 몇 퍼센트가 간 것이 아니라 증폭될 수 있는 어떤 여지가 충분히 있었거든요.
짧게 한말씀만 더 드리면 중성동을이잖아요. 중성동갑이 지금 윤희숙 후보예요. KDI 출신들. 즉 성동의 가장 큰 핵심적인 의제가 바로 땅과 부동산, 종부세 이런 문제가 두각이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양쪽 다 어떤 면에서 KDI 출신들로 해서 경제통을 하려고 하는 그런 유권자들의 마음이 반영된 게 아닌가 합니다.
[앵커]
저는 원데이터를 줄지가 궁금해요. 왜냐하면 국민의힘에서 계속 주겠다고 했거든요. 언론에도 공개가 가능하다고 얘기했었기 때문에, 줄까요?
[최진봉]
모르죠. 그런데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논란이 된 이상 공개하면 되잖아요. 이종근 실장이 여러 가지 설명을 하셨는데 그 설명이 맞으면 데이터 보여주면 끝나는 일 아니에요. 예를 들면 하태경 의원이 주장하는 것처럼 데이터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면 아무 문제 없는 거잖아요. 거기에 결과가 그렇게 되어 있으면하태경 의원도 뭐라고 말 못하겠죠. 그런데 그걸 안 보여주면서 다른 얘기를 하게 되면 자꾸 의혹만 증폭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보여주면 된다. 어려운 문제도 아니고 원데이터 보여주고 이런 결과다. 본인한테만 공개하면 되잖아요. 이걸 언론에 공개할 문제는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본인이 요구하니까 보여주고 그러면 다 납득하지 않겠어요? 그런 절차만 밟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공천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이 양당에 다 있었는데 특히 5.18 폄훼 논란이 있었던 국민의힘 도태우 예비후보. 경선을 통과했어요. 그 상황 속에서 어쨌든 지금 비대위 측에서 제동을 걸었던 상태인데 그냥 공천 유지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군요?
[이종근]
특히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제동을 걸었어요. 비대위원들 일부는 서로서로 공방을 벌였지만. 왜 그러냐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년 전의 추억. 정확하게는 2019년의 추억이에요. 자유한국당에 당시 이종명 의원과 김순례 의원이 공청회를 열었는데 당시 공청회에 나왔던 발제자가 5.18에 북한이 개입을 했다라는 그런 주장을 했어요. 그 주장을 그대로 그 두 사람이 퍼나르면서 굉장히 지지율이 떨어지고 폭락하고 더군다나 TK지역에서 지지율이 떨어졌어요. 다른 지역 호남 지역보다도 더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자유한국당의 그다음 총선, 2020년 총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거든요.
그런 것을 저어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재심위에 다시 한 번 해달고 요구를 했고 그런데 공관위가 이 점은 받아들인 것 같아요. 뭐냐 하면 도태우 변호사가 그다음에 어떤 스탠스를 취할까. 2019년도에 문제가 됐던 5명 정도의 국회의원들이 있어요, 자유한국당의. 모두 다 자신의 의견을 철회하지 않았어요. 굽히지 않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황교안 대표가 전혀 제재를 하지 않았고 수개월 동안 윤리위를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도태우 변호사는 19년도와 완전히 다르다는 겁니다. 일단 사과를 했고 또 해명을 했어요. 어떤 해명이냐면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게 아니라 이런 북한 개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진상을 확실하게 규명해서 더 이상 그런 문제들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게 의도였다라는 것과 두 번째는 뭐냐 하면 5.18을 헌법 전문에 넣는 것에 대해서 찬성한다. 그리고 5.18 정신에 대해서 폄훼할 생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에 대한 진정성을 판단했다라는 게 공관위의 입장입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측을 보면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여기에 몫이 있죠. 민주당 몫이 있고 시민사회 몫이 있는데, 시민사회 몫에서 문제가 됐던 전지예 후보는 자진사퇴하는 결과를 낳았어요.
[최진봉]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문제가 논란이 되느냐. 저는 저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이 예전에 주장했던 주장에 대해서 주장을 굽히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 민주당이 검토를 요청한 거잖아요. 다시 추천을 해 달라고 요청한 거예요. 왜냐하면 협의사항에 이렇게 되어 있어요. 3당이 같이 협의를 하면, 시민사회단체 네 곳이 같이 협의를 하고 공동합의문을 만들어내는데 거기 보면 1차적으로 추천을 통해 들어오더라도 검증을 다시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검증을 해 봤는데 문제가 있는 내용이라고 보고 그 문제에 대해서 총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청을 했고 두 분이 자진사퇴를 했으니까 저는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본인들의 의견을 접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도 그렇게 얘기하잖아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고 하는 큰 대의를 위해서 본인들이 희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얘기를 하는 거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두 분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왜냐하면 이게 총선 전체에서 어쨌든 조그마한 문제라도, 지금 도태우 변호사 같은 문제는 엄청난 큰 문제라고 저는 보거든요.
사과하면 된다고 끝나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이게 일파만파 번지면 호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영향을 미쳐요.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처음에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걸 받아들여서 공천을 취소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그런데 그걸 유지했어요. 그러면서 공관위원장의 말이 더 황당합니다. 이게 국민의 관점에 맞다고 얘기했어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국민의 관점에 맞는 겁니까?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이 문제는 여기서 일단락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하고. 민주당은 어쨌든 저 두 분에 대해서 그런 결정을 한 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또 두 분이 그렇게 사퇴한 것도 큰 대의의 관점에 따라 잘한 선택이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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