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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300년 전 초연 관객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바흐의 걸작은? l 지휘자 김선아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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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209 : 300년 전 초연 관객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바흐의 걸작은? l 지휘자 김선아

커튼콜 209회는 합창음악/고음악 전문 지휘자 김선아 씨와 함께 합니다.

김선아 씨가 이끄는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바흐의 걸작 '요한수난곡'을 최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는데요.

흔히 볼 수 없는 그 시대 악기와 주법으로, 한국인 음악가들을 주축이 되어 연주한 의미 있는 무대였습니다.

300년 전 초연에서는 관객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바흐의 '필살기'가 무엇이었는지, 이 곡은 왜 끝나도 박수를 치지 않는 게 관례인지, (하지만 왜 예술의전당 공연에선 박수를 받았는지), 그 시대 악기와 연주는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합창음악과 고음악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요한수난곡 중 일부와 한국 가곡 '바람은 남풍'을 김선아 씨의 설명과 함께 감상해 봅니다.

♬ 바흐 요한수난곡 中 1번 합창 Herr, unser Herrscher
♬ ‘바람은 남풍’ - 조혜영 곡

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지휘자 김선아

골라듣는 뉴스룸 커튼콜은 SBS 뉴스홈과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 팟캐스트, 구글 팟캐스트 등 오디오 플랫폼에서, 그리고 유튜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김수현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 에서 지난 회차도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글·편집 : 홍예진 인턴PD)

00:01:36 콜레기움 무지쿰, 콜레기움 보칼레란?
00:07:03 바로크 음악 = '고음악' 인가요?
00:18:40 정격연주, 원전연주 용어를 안 쓰게 된 이유
00:21:02 진짜 옛날 악기로 연주하나요?
00:23:20 바흐 요한수난곡 中 1번 합창 Herr, unser Herrscher
00:48:53 침묵의 요한수난곡 아닌, 박수와 함성의 요한수난곡?
00:54:56 ♬ ‘바람은 남풍’ - 조혜영 곡
00:59:48 합창 음악의 매력
01:02:17 처음부터 고음악 지휘자를 꿈꿨는지
01:04:55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의 차이점
01:13:15 고음악, 초창기는 어땠나
01:19:57 힘든 바로크 음악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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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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