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살리기 위한 30년 차 베테랑 소방관의 심폐소생술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을음이 묻은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이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가락을 쉼 없이 움직입니다.
방석 위에는 강아지가 늘어져 있습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곧장 입에 숨을 불어넣으며 인공호흡도 시도합니다.
지난 8일 전북 군산시 한 반려동물 분양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를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하던 이호용 소방관이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젖먹이 강아지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겁니다.
강아지는 15분 동안 거듭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에도 의식이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소방청TV)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그을음이 묻은 방화복을 입은 소방관이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가락을 쉼 없이 움직입니다.
방석 위에는 강아지가 늘어져 있습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곧장 입에 숨을 불어넣으며 인공호흡도 시도합니다.
지난 8일 전북 군산시 한 반려동물 분양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를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하던 이호용 소방관이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젖먹이 강아지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겁니다.
강아지는 15분 동안 거듭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에도 의식이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 소방위는 "모든 생명은 소중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구조하는 게 소방관의 원칙이라고, 팀원들에게 항상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소방청TV)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