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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연말까지 관내 수영장 안전·위생 기준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 4곳과 민간시설 12곳이다. 담당공무원과 위탁업체가 함께 △수영조 욕수 1일 3회 이상 여과기 통과 여부 △수상안전요원 배치 여부 △수영조 욕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이용자 준수사항 등 게시 여부 △수영조 주변 통로 등 바닥면 미끄럼 상태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반기별 1회(하절기의 경우 월 2회) 이상 수영장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구 보건소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종합수질·중금속 검사도 의뢰한다. 유리잔류염소·결합잔류염소·수은·알루미늄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시설에는 시정 및 영업정지 등을 명령할 수 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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