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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익금 나눠줄게" 총판 된 중학생…도박사이트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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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바이와 발리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5천억 원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청소년들에게 수익금을 나눠 주겠다고 해 '총판'으로 만든 뒤 친구들을 도박에 끌어들이게 했습니다.

보도에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오피스텔, 경찰관이 금고를 열자 달러와 유로, 원화 현금다발이 나옵니다.

[일곱, 여덟, 아홉, 열. 열 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