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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음식 없잖아" 환불받아놓고…'슥' 가져다 먹은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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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배송된 음식 주문을 배상하게 됐다는 한 배달기사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작성한 A 씨는 배달 음식을 고객 주소의 아랫집으로 오배송했는데요.

고객은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배달 완료 문자가 왔는데 음식이 없다"며 항의했습니다.

결국 고객은 주문을 취소했고 음식 값은 A 씨가 변상을 해야 했습니다.

A 씨는 오배송한 음식이라도 본인이 먹으려 해당 장소로 다시 갔지만 음식은 없었다고 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