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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교사-사교육업체, 조직적 문제 매매"…56명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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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현직 교사들이 사교육업체에 뒷돈을 받고 문제를 거래했다는 의혹이 감사원 감사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현직 교사와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경찰에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는 논란이 됐던 2023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 관련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감사원이 경찰에 자료를 넘긴 대상은 현직 교사 27명과 학원 관계자 등 모두 5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