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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돈 받고 문제 거래"…감사원, 교사·사교육 업체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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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팔아넘긴 현직 교사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이들을 경찰에 수사 요청했는데, 여기에는 논란이 일었던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 관련자도 포함됐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감사원이 경찰에 자료를 넘긴 대상은 현직 교사 27명과 학원 관계자 등 모두 5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