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새미래, 광주 광산을 이낙연·세종갑 김종민 공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략비례대표 후보로 초대 소방청장 지낸 조종묵

연합뉴스

새로운미래 선대위 출범식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새로운미래 선대위 상임고문인 이낙연 공동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1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새로운미래는 11일 1차 공천 심사 결과, 13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가 각각 광주 광산을과 세종갑에 공천받았다. 박영순 의원은 대전 대덕구에 공천됐다.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서울 강서갑, 유승희 전 의원은 서울 성북갑, 장덕천 전 부천시장은 경기 부천병, 최성 전 고양시장은 경기 고양을,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충북 제천·단양에서 공천장을 따냈다.

이 밖에도 광주 북을 박병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 울산 남갑 이미영 전 울산남구의원, 전북 전주갑 신원식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한기대 전 한국투자증권 전무, 충남 아산갑 조덕호 전 충남도지사 정무보좌관이 공천됐다.

아울러 새로운미래는 전략비례대표 후보로 초대 소방청장을 지낸 조종묵 전 청장을 공천하기로 했다.

조기숙 공천관리위원장은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라며 "조 전 청장은 재직 당시 강원도 산불을 신속하고 감동적으로 진압해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내지 않았다"고 공천 배경을 설명했다.

새로운미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비례대표 공모를 받은 뒤 공관위(40%), 시민배심원단(30%), 당원(30%)의 심사를 합산해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ju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