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한미양행-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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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남원=고봉석 기자] 전북 남원시는 ㈜한미양행,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이천연물 바이오 소재 원료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력, 건강기능식품 및 곤충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 추진,바이오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투자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양행은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건기식 제품 베트남 진출, 식용곤충의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 및 메디푸드 개발 등 많은 연구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천연물 바이오 및 건기식 산업 육성, 바이오산업 연구개발 협력 강화는 물론 남원시 내 화장품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정력을 집중해 바이오 관련 기업의 투자가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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