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北, 서해상 방사포·자주포 훈련..."적의 수도 타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군, 남포 일대서 6시간 서해상 포 사격 훈련

김정은, 직접 지도…'서울 타격 임무' 부대 참가

김정은, 연이틀 훈련 시찰…한미 연합연습 의식

공군, '엘리펀트 워크' 진행…전투기 33대 참가

[앵커]
북한이 서울을 포함해 우리나라 수도권을 타격하는 포 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이틀 군사훈련 시찰에 나서며 힘을 실었는데 한미 연합연습을 의식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군이 한미 연합연습 기간 중인 어제(8일) 남포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와 자주포 수십 문을 동원한 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훈련은 오전 11시부터 6시간 동안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