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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김정은, 총 잡고 사격 자세까지…하마스 무기 보란 듯이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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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이틀 연속 사격 훈련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주 우리와 미국이 연합 훈련에 들어가자 맞대응에 나선 걸로 풀이됩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 나오는 로켓 발사기는, 하마스가 쓰고 있는 것과 같은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정은 총비서가 북한 자주포와 방사포 등이 동원된 대규모 포사격 훈련을 시찰했습니다.

기존 재래식 포 수십 문을 동원한 훈련으로 남한이 목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선중앙 TV : 적의 수도를 타격권 안에 두고 국경선 부근의 장거리포병 구분대의 위력시위 사격으로....]


전날에는 유사시 최전방 초소를 공격하는 북한 특수부대 훈련장을 찾아 실제 사격 자세를 취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