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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집중신청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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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촬영 전지혜]


다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은 가계소득과 관계없이 두 자녀 가정의 둘째 이후 학생(단,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첫째 학생 포함)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81억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사업은 수학여행비 학부모 부담금 전액(국외 50% 상한, 초등은 도내에 한함), 고등학생 저녁 급식비 전액, 방과후 자유수강권(최대 60만원)이다.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거나 교육비 원클릭(oneclick.neis.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증빙서류를 학교로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 대상자의 경우 재신청은 필요 없다. 그러나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 신입생 또는 자녀 출생 등으로 다자녀 가정이 성립된 경우, 상급학교 진학(초→중, 중→고)인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지만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는 항목이 있으므로 학기 초 집중신청 기간에 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 전달

(제주=연합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5∼7일 관내 사립유치원에 급식 운영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꾸러미 지원 사업은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에 처음 시행됐다.

꾸러미에는 측정지(염소 테스트 페이퍼), 음식 재료 보관 라벨 스티커 북, 탐침 온도계와 조리 종사자 개인별 위생 안전 장화, 방수 앞치마·토시 등 급식 위생 강화와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이 포함됐다.

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현장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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