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손 여사는 오랜 세월 민주주의 투사로, 야당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받아냈던 김 전 대통령의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 여사와 김 전 대통령께서 함께 맨땅에서 일궈낸 후, 후대에 물려주신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내일(8일) 오전 손 여사의 빈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계획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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