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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재난 시에도 2명인데" 응급센터 가 보니…맞교대로 허덕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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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이제 20일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서는 남은 의료진이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데 일할 사람이 워낙 모자라서 말 그대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현장을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방문 환자 수가 서울에서 제일 많은 곳이지만 전공의가 모두 이탈하면서 응급실 운영을 평소 40%로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