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北 비핵화·한반도 평화, 中 이익에 부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교부는 중국 외교수장인 왕이 외교부장이 '한반도 문제의 근본적 해법은 북한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안정은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각급에서 중국과 소통을 지속하면서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견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자체 일정에 따라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면서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외부에 책임을 전가하고 거짓되고 왜곡된 주장을 해 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대응해 안보 태세를 확고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