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오늘(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과 힘을 합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실적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기 힘든 상황에서 기존의 새로운미래에 들어가는 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단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현역 의원 추가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이번 주 안으로 나올 수 있고, 규모는 한두 명 정도가 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이와 관련해, '민주연대'나 '새로운민주당'을 당명으로 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조율 중이고, 홍영표 의원이 공동대표로 지도부에 합류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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