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내대표는 오늘(7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한 사람 방탄만으로도 21대 국회가 몸살을 앓았는데 이들 동맹이 성공하면 22대 국회는 4년 내내 방탄 국회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게 자명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 대표의 발언은, 조국혁신당은 극단적인 캠페인으로 강성 지지층을 노릴 테니 민주당은 합리적 중도층을 노리란 말로 들린다며, 이쯤 되면 조국혁신당을 제2 위성정당으로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의 제1 위성정당과 제2 위성정당으로 인해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혼탁할 게 우려된다며, 잘못된 선거 야합을 국민께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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